일호광장

장사의 본질은 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무언가 파는데 그치고 말 것인가? 자고로 장사(사업이란) 타인의 욕구나 고민,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즉 이런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든, 무엇이든 비즈니스가 된다. 예전에 나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서 판매했던 적이 있다. 레스토랑과 호텔의 목록들을 정리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거나, 트렌드를 따라가는 새로운 까페와 소위 핫플레이스라 불리우는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했던 일들이 있다. 조금만 노력을 하면 금방 찾는 정보를 누구도 사지 않을꺼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런 정보들은 의외로 많은 수요들이 있다.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남성들, 회사에서 회식 혹은 접대를 해야하는데 처음 접하는 실무자들, 심지어 같은 업계의 사람들도 최신의 정보를..

마케팅/인사이트 2021. 9. 22. 19:03

구매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우리가 파는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제를 하고, 브랜드를 인식하게 될까? 내 물건이 팔리지 않는 건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신문광고"를 하지 않아서? 먼저 이걸 생각해 보자. Why? 왜 꼭 우리 상품이여만 하는가? Marketing의 형태도 Customer의 요구와 기대가 세대에 따라 다른 것처럼 세대에 따라 차별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에서는 마케팅 부서에서 고객경험 부서로 명칭과 역할을 바꾸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지금의 고객경험은 뭐라 정의할 수 있을까? 마스터카드의 도널드 체스넛은 “제품을 통한 경험이 제품 자체보다 크다. 제품을 둘러싼 모든 것을 경험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소비자가 상품을 처음 구매할 때부터 구매..

마케팅/인사이트 2021. 9. 21. 19:20

스토리텔링에는 사람들을 집중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사람들은 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속에서 지내고 있다. 직장에서 동료와 대화를 하고, 자식에게 책을 읽어주며, 친구들과는 잡담을 하기도 한다. 인간관계 모든 곳에 스토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사업가로서의 역할을 할 때 이야기를 기피하는 것일까? 이런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토론하 하고자 할 때,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가 언제였나요? 스토리텔링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저평가되고 방치되어버린 기법입니다. 우리는 스토리텔링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상품을 구체화해 주는 도구(Tool)로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보이..

마케팅/정보공유 2021. 9. 15. 01:05